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피드왕 번개 (문단 편집) == 기타 == * 제작 당시 SBS의 계획에 따르면, 반응이 좋을 경우에는 배경을 세계 무대로 옮긴 후속작을 제작하기로 되어 있었다. 스피드팀과 액션팀이 참가해서 벌어지는 스토리였다고 한다. 그러나 시청률이 괜찮게 나왔음에도 [[외환위기]]와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0098478|완구가 기대보다 팔리지 않고 엉뚱한 인라인 스케이트만 팔리는 문제]] 때문에 이러한 계획은 끝내 실현되지 못했다. 만약 이 계획이 실현되어 오토롤러 세계 선수권 대회를 다뤘다면 어떤 성과를 거뒀을지 기대가 크긴 하지만, 어느새 20년 넘는 세월이 지난지라 이 계획이 실현되는 것은 그저 상상으로 남겨놔야 할듯. 분명히 뛰어난 외국 선수들의 모습도 나왔을테고 특히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일전]] 묘사 등으로 1기보다 더 화제를 불러일으켰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하주빈 캐릭터에 대해 좀더 비중있게 나올 예정이였다고 한다. 어쩌면 '''[[트랙시티]]'''를 이 작품의 시즌 2격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사실 외환위기 사태로 인해 2기는 커녕 스피드왕 번개 제작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었는데 무사히 방송된 것만으로도 다행일 수 있다. * 2003년에 나온 '국산 기획창작 애니메이션 살리기 운동-극장용 장편과 TV 시리즈 배급시장을 중심으로(글-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이라는 문서에 따르면 원래 SBS에서는 트랙시티와 상관없이 스피드왕 번개2를 2000년 같이 방송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자료의 방영현황 목록에 있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내정되긴 했던 모양인데 그러다가 2기가 그냥 방영된 것처럼 자료가 남은 듯. [[http://www.arko.or.kr/zine/artspaper2003_12/085.pdf|#]] * SBS 방영 이후에는 [[대교어린이TV]]와 [[챔프TV]]/[[애니원]]을 통해서 재방영되다가 2007년부터 자취를 감춘 상태다.[* 위에 언급한대로 판권이 붕 떠버려서 방영이 어려워진 듯 하다.] TV에서는 더 이상 방영하지 않지만 2002년경부터 SBS 홈페이지에서 한동안 VOD 서비스를 한 덕에 모든 에피소드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남아있기 때문에 [[판도라TV]],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지에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P2P]]에서도 추억팔이로 가끔 보이는 듯. 본방 당시에는 손오공을 통해 VHS 비디오테이프로도 발매했다. * 그 무렵의 애니메이션이 그랬던 것처럼 이 작품도 [[예림당]]이 '[[능인]]' 브랜드로 TV 애니메이션 소설이 나왔는데 애니메이션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일부 설정이 공개되어 있고 묘사가 약간 다르다. 2001년에는 지스텍에서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21921791&bbsId=G005&itemId=112|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했는데 묻혔다. 게임 자체에 대한 평도 그다지 좋지 못한 듯 하다. 손오공도 강번개의 '번개카'와 황장군의 '나폴레옹'을 RC카로 발매했다. * 한국에서 제작하고 지상파에서 방송된 애니메이션으로는 드물게 하주빈을 앞세워 수영복 [[서비스신]]을 보이기도 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articleId=22488145&bbsId=G005&itemId=75&pageIndex=1|#]] [[레스톨 특수 구조대]]에서 수영복 서비스신을 보인 [[미아 릴리엔탈]]보다 전년도에 말이다. 사실 조아라는 그렇다치더라도 하주빈과 신미오의 경기복 차림은 2010년대에 봐도 촌스럽지 않을 정도로 파격적이었고 시대를 앞선 디자인이었다.[* 사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은 [[세기말]]과 [[밀레니엄]] 붐을 타는 탓이었는지 이 때의 창작물이나 광고에 나오는 캐릭터들이나 아이돌 등 연예인들의 의상들은 그 이전 시대는 물론 어떻게 보면 그 이후의 시대인 2010년대보다도 파격적인 디자인이 많았는데 한 예로 그 무렵의 [[이정현(멀티 엔터테이너)|이정현]]이 가수로 활동할 때 무대 위에서 걸쳤던 복장을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2010년대에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디자인도 있었지만 지상파 아동용 애니메이션에서 수영복 서비스신을 보였다는 사례도 생각해보면 그다지 놀랄 일도 아닌게 지상파 예능에서도 여자 연예인들에게 수영복을 입히던 시기였다. 스피드왕 번개가 방송된지 불과 1년 정도 뒤인 1999년 여름 [[뮤직뱅크]] 방송에서 당시 '''미성년자였던 [[베이비복스]]의 [[윤은혜]](하주빈과 불과 두 살 차이, 그러니까 중학생이다!)'''도 그렇게 수영복을 입고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KD0uxQekIVE|#]]] * [[아이돌]]들을 바탕으로 한 실사판 가상캐스팅 짤방이 있다.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8A%A4%ED%94%BC%EB%93%9C%EC%99%95%20%EB%B2%88%EA%B0%9C?action=download&value=e7.png|#]] * 10화에서 미용실을 가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여기서 작중 남자 미용사의 대사 중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가 있다! 이는 [[엉덩국]]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에서 등장한 것보다 13년이나 먼저다. * 19화에서 조아라네 집 벽에 [[미키마우스]] 그림이 걸려있다. * 지옥의 전사들 팀에게 무자비하게 당하는 엑스트라 팀의 모습이 나오는데, [[한화 이글스|모 야구팀]][* 물론 당시에 그 야구팀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었다.]과 비슷한 유니폼 색상과 로고를 쓴다.[[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bbsId=G005&articleId=18657768&itemId=75|#]] * [[순풍산부인과]] 219화(1999년 1월 19일 방영분)에서 [[권오중(순풍산부인과)|권오중]]이 [[야동]]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를 빌려오는데, 이 작품의 제목이 쓰여져 있었고, 평소 그걸 그렇게나 보고 싶어하던 [[김찬우(순풍산부인과)|김찬우]]와 권오중은 기뻐하며 그걸 보기로 한다. 그리고 그걸 [[박미달]]이 자기가 좋아하는 그 작품인 줄 알고 가져간다. 물론 [[박영규(순풍산부인과)|박영규]]가 필사적으로 방어한 끝에 간신히 가져와서 박미달과 친구들이 보는 [[불상사#s-1|불상사]]는 면했지만[* 그 과정에서 대사가 "이건 [[아저씨]]가 영어 공부하는 비디오 테이프야!"였다.], 이 때문에 김찬우와 권오중도 박영규에게 애 키우는 집에서 제발 이런 거 좀 보지 말라고 꾸중을 들었다. 이후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다가 박영규는 그들과 함께 우연히 호기심에 비디오를 보게 되었는데, 오히려 TV 앞에 가까이 다가가서 입도 못 다물 정도로 그들보다도 더 푹 빠져 버렸다. * 본작의 [[히로인]]인 [[조아라(스피드왕 번개)|조아라]]가 상당히 폭력적이고 제멋대로에 [[단무지(유행어)|단무지]]스런 성격으로 인한 [[민폐]] 때문에 말이 많아서 [[여성]]에 대해 비하적이나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비평이 종종 있었는데,[* 사실 여성에 대한 비하적 표현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문제는 어른들의 시선으로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관찰하고 비평했다는 거다. 물론 이 작품도 등장하는 인물은 어린이들이지만 성인 캐릭터처럼 행동하고 다녀 어른이 자신들의 시선으로 제작한 작품이라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긴 하지만 작화가 어색하고 스토리 구성이 유치하다는 비판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당시 PC통신을 하던 어른 애니메이션 팬들의 비판이었는데, 정작 해당 작품을 시청하던 어린이들은 그런 거 신경쓰지도 않고 잘만 시청했지만 말이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애니메이션 속 여성에 대한 편견을 조사하는 석사 학위논문에서 이 애니메이션도 조사된 목록에 끼어 있다. 한국 단독 제작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다.[* 묘한 건 해당논문이 2002년에 발표된 논문인데 제주도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선호도 순위에서 1998년에 방송된 이 작품이 8위 안에 들었다는 거다.] [[http://academic.naver.com/view.nhn?dir_id=0&unFold=false&sort=0&query=%EC%8A%A4%ED%94%BC%EB%93%9C%EC%99%95+%EB%B2%88%EA%B0%9C&gk_qvt=0&citedSearch=false&field=0&gk_adt=0&qvt=1&doc_id=79619639&page.page=1&ndsCategoryId=110|비디오 만화영화에 나타난 성편견 분석]] 일단 터무니 없이 비판하는 내용은 아니고 무료로 논문을 내려받을 수 있으니깐 각자 읽어보고 판단하자. 그러나 이 논문에서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은 초반부 단 3편만을 보고, 그것도 무작위로 골라서 조사를 했다는 것이다. 물론 해당 논문에 조사된 다른 여러 애니메이션들도 시청하며 관찰해야 하므로 그럴 수 밖에 없기는 했지만, 초반부의 일부 화수만 보고 분석하는 건 눈을 가리면서 코끼리를 만지는 격일 수도 있다. 해당 작품 속 여성에 대한 등장과 묘사가 특별히 드러난 화는 [[하주빈]][* 특히 하주빈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중 짧게 등장하는 적은 비중에 비해 다양하고 묘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자세한 건 해당항목 참조.]을 비롯한 레오파드걸스 팀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14화 ,15화인데 이 두 편을 보고 작중 여성의 모습에 대해 분석했다면 연구와 조사, 결론 도출에 더 적절했을 수 있기에 아쉬운 부분이다. * 2016년 당시 [[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에서 진행한 비공식 투표인 좋아하는 한국 애니메이션/캐릭터 투표의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13점을 얻어 12위에 올랐는데 2000년대 이전의 한국 애니메이션에선 단 1점 차이로 앞선 레스톨 특수구조대 다음으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orea_ani&no=44679&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ED%81%90%EB%B2%A0%EB%8B%A4%EC%9D%B4%EC%8A%A4%ED%82%A4|#]][* 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는 1990년대의 한국 애니메이션보다는 2000년대 이후의 한국 애니메이션에 더 관심이 많은 성향이다.] 주로 2010년대 작품들에 밀렸을 뿐 굉장히 선전한 셈. 이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인 [[하주빈]]은 캐릭터 부분에서 아쉽게도 1점 차이로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10점을 얻어 2000년대 이전의 캐릭터 중에선 제일 높은 순위에 올랐다. 물론 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 안에서만 한 비공식 투표므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이 은근히 있다는 예시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 훗날에 성우팬들에게는 총 초호화 성우진으로 캐스팅된 작품이라 듣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작품을 보여주지 않고 성우진만 보여준다면 무슨 외화 더빙하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